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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동정책 평가 ‘2관왕’…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부산진구 등 기초지자체 3곳도 동반 수상

전국 최초 어린이 무료버스 등 인정 받아

내년 AI 돌봄콜센터·어린이병원 착공 추진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정책 평가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4년 연속 1위, ‘아동정책영향평가’ 2년 연속 수상이다. 시상식은 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진행됐다. 아동정책시행계획 평가에서는 부산과 인천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고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는 부산 서구·부산진구·연제구 등 기초지자체 3곳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는 지난해 33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며 계획수립 적정성, 이행 충실성, 성과달성도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어린이 대중교통비 무료 정책을 시행했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107곳으로 늘어나 누적 방문자 200만 명을 넘어섰다. 다자녀 가정 교육포인트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 중이다.



부산시는 내년 아동돌봄 인공지능(AI) 통합콜센터 구축과 부산어린이병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보육과 교육, 일자리와 주거까지 아이를 키우는 전 과정이 연결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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