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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계난 시민에 ‘그냥드림’ 사업 시작

12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시범 운영

울산시청




울산시가 서류 없이 식료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울산나눔푸드마켓(월~목 오후 1시~4시)과 중구푸드뱅크(화·목 오전 10시~오후 6시)에서 2만 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면 누구나 해당 기관을 방문해 즉시 지원받는다. 복잡한 서류나 증명 절차가 필요 없다. 2회 이상 이용 시에는 상담을 통해 추가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운영 시간과 이용한도 등 운영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복잡한 서류 절차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복지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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