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동래구 수민동 상습 침수 해결을 위한 대규모 우수저류시설을 완공했다.
이 시설은 부산 최대 규모인 3만 500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다.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 저장해 배수 체계 과부하를 막고 도시 침수를 예방한다.
수민지구는 2009년·2014년·2017년 등 반복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2019년 9월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지정받았다.
2022년 1월 착공 이후 국비 238억 원을 포함한 476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지하 저류시설 상부에 7132㎡ 규모 공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열섬 완화와 도시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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