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0시 12분 울산 남구에서 주차된 2025년식 BMW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1억 원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차량은 앞 범퍼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시작돼 차량 전체로 번졌다. 신차 한 대 값에 해당하는 1억 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신고 접수 11분 만인 오전 0시 23분 초기 진화에 성공했고, 0시 51분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관 27명과 소방차 8대가 투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