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중인천 경제무역대표처’ 신규 입점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중인천 경제무역대표처는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설립한 기구이다.
입점기업은 대표처 내 상설 홍보관에 제품을 연중 전시할 수 있고, 박람회 참가 및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현지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대표처 내 제품홍보관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232㎡ 규모의 전시공간이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제조기업으로, 통신 판매 및 유통이 가능한 생활용품·미용·가전·반려동물용품·식음료 등 소비재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12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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