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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베트남 최대 로펌 빌라프와 업무협약

한국·베트남 업무전담팀 현지 운영

송무, 인허가 등 밀착형 서비스제공

강영호(오른쪽) 법무법인 화우 경영 담당 변호사와 보하쥐엔 빌라프 대표변호사가 25일(현지 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가 25일(현지 시간) 베트남 최대 로펌인 빌라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업무를 확장해나간다는 취지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측은 빌라프 내에 ‘한국·베트남 업무전담팀’을 신설해 운영한다. 이는 현지에 진출하거나 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 기업을 위한 곳으로 화우에서 파견된 변호사와 함께 양측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화우는 한국·베트남 업무전담팀을 통해 기존 국내 로펌들이 취급할 수 없었던 현지 송무, 행정 인허가 업무 등 밀착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빌라프는 변호사 100명 이상을 보유한 베트남 최대 규모의 로펌이다. 국제적 평가기관들로부터 기업 및 인수합병(M&A), 은행·금융, 자본시장, 분쟁 해결, 에너지·인프라, 부동산 등 주요 분야에서 베트남 ‘톱티어’ 로펌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의 협업은 화우 국제팀장인 이준우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가 총괄 조율했다. 베트남 등지에서 13년 동안 현지 진출 기업에 자문을 제공해온 최성도 외국변호사(뉴욕주)와 베트남 사법연수원 변호사 과정을 수료한 당현우 전문위원이 각각 빌라프 하오니·호찌민 사무소에 상주하며 한국 고객에 관한 협업 실무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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