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가 4531억 원 규모의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HL D&I한라가 수주한 더현대 부산 신축공사는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특별계획구역(대지면적 8만 601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판매 △교육△연구△운동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HL D&I한라는 수주 배경으로 신사옥 건설 등을 통해 구축한 현대백화점 그룹과의 탄탄한 파트너십을 꼽았다. HL D&I한라는 현대백화점 대구, 판교점과 현대아울렛 송도, 남양주점을 비롯해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4층 규모의 현대백화점 신사옥까지 시공한 바 있다. HL D&I한라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백화점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과 합리적 공사비, 공사기간을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더현대 부산 프로젝트도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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