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24일 갑천2블럭 트리풀시티 엘리프 정문에서 입주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축하행사후 갑천2블럭 단지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한데 이어 일부 세대 내부 공간도 확인하며 입주 준비 상황을 살폈다.
갑천2블럭 트리풀시티 엘리프는 총 936가구 규모로 대전 유성구 도심권에 위치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최근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그리고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북카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는 대전의 품격 있는 주거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입주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삶의 질이 향상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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