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보건복지부 ‘2025년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사업 유공 포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중앙·지역보조기기센터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조기기 지원 정책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보조기기 제도 기반 구축과 지역 맞춤형 지원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5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보조기기 교부·수리 지원, 전동보조기기 충전 인프라 확대, 교육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 보조기기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특성화·기능보강 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지원한 점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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