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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킨텍스, 갤러리네오 개관

제2전시장 내 100평 규모 '갤러리네오' 개관

이우환·김창열 작품 상설 전시…문화 허브 도약

19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 문을 연 갤러리네오. 사진 제공=킨텍스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단순 전시장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킨텍스는 제2전시장 1층에 100평 규모의 전문 갤러리 '갤러리네오'가 정식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달 20일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이날 정식 문을 연 갤러리네오는 중견작가 전시관(40평), VIP 전시관(30평), 카페&라운지(30평) 등으로 구성됐다.

킨텍스는 갤러리네오가 고양시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커피와 함께 작품 감상을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은 향후 지역 작가들의 상설전 및 기획전을 병행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열린 갤러리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우환 화가의 '선으로부터(From Line)' 100호 대작과 김창열 화가의 '회귀-물방울' 100호 등 거장 작품을 상설 전시한다.

갤러리네오 운영사인 네오아트플래닝 이석범 대표는 "킨텍스라는 국제적 공간에 입점한 만큼 단순 전시를 넘어 작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고양·파주·김포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 이재율 대표이사는 [향후 계획에 대해] "전시장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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