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온정 나누기, 사랑나눔터, 마음톡톡 프로그램, 새롬교실, 희망에너지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경영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GS칼텍스가 민·관 협력 기반 ‘염생식물 서식지 조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복원 모델 확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19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율촌면 반월마을 인근 해역에서 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흡수원(블루 카본) 확충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실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GS칼텍스 임직원 및 신입 인턴사원, 여수YMCA 소속 아동 및 관계자,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의 블루 카본 및 해양환경 관련 교육을 받은 후, 반월마을 해역에 해홍나물과 퉁퉁마디 등 염생식물 5㎏의 씨앗을 파종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GS칼텍스는 ‘I am your Green Energy’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흡수 확대와 지역상생을 결합한 ESG 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바다와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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