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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형 해체공사장 9곳 전수점검…붕괴사고 재발 막는다

공공기관·민간 협력으로 안전관리 강화

12일 오전 구조대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시신 1구를 추가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울산시는 최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사고를 계기로 시내 건축물 해체공사장 9곳을 12~14일 긴급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축물관리법상 해체 허가가 필요한 연면적 500㎡ 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3층 초과 건축물이다.

시는 구군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이행 여부, 위험 작업 시 근로자 보호 조치, 안전통로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확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공사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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