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10월 월간 써클차트에서 앨범과 음원 부문 모두 정상에 오르며 ‘감성 장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 따르면 이찬원은 2025년 10월 월간 써클차트에서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리테일 앨범차트 1위,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로 다운로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은 발매 10일 만에 소매점 기준 60만 3341장이 팔리며 뜨거운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43주차 주간 써클차트에서도 이찬원은 리테일 앨범·다운로드·BGM 차트 1위, 총 3관왕을 달성했다.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이찬원이 리테일 앨범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 모두 정상을 석권했다”며 “감성 짙은 음악으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찬원의 두 번째 정규앨범 ‘찬란(燦爛)’은 컨트리·록·트로트·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12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그는 서정적인 감정선과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일상 속에서 문득 떠오르는 설렘을 그린 곡으로 이찬원의 따뜻한 음색과 진심 어린 가창력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늘은 왠지’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찬가 : 찬란한 하루’ 콘서트를 열고 전국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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