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회색빛 일상에도 오색줄기 빛나리’ 전시회가 9일부터 15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시민동호회 ‘온아한’이 기획한 작품전시로, 전통미술양식인 ‘단청’을 주제로 한다. 단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단청을 일반 시민들이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 전시회로 마련됐다.
박성연 작가를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여해 총 1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단청의 화려한 색감과 상징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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