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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전단 막고 QR코드로 지역 홍보…양주시, 옥정 중심상가 살린다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127곳 시트 설치

공공시설물 시민 소통 및 홍보 매체로 전환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불법광고물 방지 시트 부착 모습. 사진 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가 옥정신도시 중심상가 일대 공공시설물 127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트를 설치했다. 시트에는 양주시 공식 인스타그램 QR코드를 삽입해 시정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매체로 활용한다.

7일 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가로등, 변압기, 전신주, 교통신호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불법 전단과 스티커 부착을 막는 동시에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시정 정보와 홍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먹고 놀자 옥정에서'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옥정 중심상가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공공시설물을 단순 인프라가 아닌 시민 소통과 지역 홍보 매체로 전환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양주시는 경기북부경찰청과 협업해 불법광고물 정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아 양주시 공동주택과장은 "지역 상권 활력 회복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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