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3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방 당국은 7일 오전 현장 브리핑을 통해 이날 추가로 발견된 매몰자 중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날 발견된 사망자를 포함하면 모두 3명이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3명의 매몰자를 추가로 발견했다. 전날 오후 발견한 2명을 더해 5명을 찾았으나 3명은 사망 확인했으며, 나머지 2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직 찾지 못한 매몰자는 2명이다.
현재까지 병원으로 이송된 인원은 사망자 2명이다.
사고 당시 곧바로 구조한 2명을 포함해 현장에는 모두 9명의 작업자가 현장에 있었다.
소방 당국은 계속해 인명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