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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일 예산 마라톤 시작…경남도의회 '집행부 점검' 돌입

올해 추경·내년 예산안 시정연설·도정질문 등 소화

경남도의회 전경.




경남도의회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28회 정례회를 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연다. 도의회는 이 기간 집행부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경상남도 3차 추경예산안, 도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 내년도 경남도·도교육청 예산안,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4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진상락(국민의힘·창원11) 의원 등 4명이 5분 자유발언을, 박완수 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에 나선다.

허동원(국민의힘·고성2)의원은 최근 고성의 SK오션플랜트 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문에 나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5일부터 경남도·산하기관, 도교육청·시군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집행부의 업무 추진 상황을 들여다 보고, 현지 확인·감사도 한다.

1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 지사와 박 교육감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3~5차 본회의에서는 경남도·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도정 질문이 예정돼 있다.

경남도·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한다. 다음 달 16일 제6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끝으로 올해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예산안 심사를 통해 낭비 요인이 없는지,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됐는지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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