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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이 공유 우산으로…울산 동구 자원순환 실험

폐현수막 250장→공유 우산 600개 변신

울산 동구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우산. 사진제공=울산 동구




울산 동구가 폐현수막 250장을 재활용해 공유 우산 600개를 제작했다. 제작된 우산은 동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주민들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폐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은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대부분 행사 후 소각되거나 매립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돼 왔다.



동구 관계자는 “순환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친환경 실천과 공유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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