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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10명 중 1명 해당…운전면허 갱신 미루면 연말 고생

울산권 10월 말 수검률 72.7% 수준에 그쳐

울산 도심.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 11만 6957명 중 10월 말 기준 미수검자가 27.3%인 3만 1866명에 달해 연말 대기시간이 4시간을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울산권 갱신 대상자는 전년보다 3만 명 증가한 역대 최다로, 울산시민 10명 중 1명꼴이다. 작년 상반기에는 1인당 처리시간이 10분 수준이었지만, 연말에는 방문객이 몰려 4시간 이상 대기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울산운전면허시험장은 카카오톡에서 ‘조기수검’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대기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온라인 적성검사 준비물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험장 관계자는 “미수검자가 연말에 집중 방문하면 장내와 주차장 혼잡으로 극심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운전면허증의 적성검사 기간을 확인하고 온라인 수검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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