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년취업박람회’ 57개 기업·기관 한자리 모인다

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청년과 기업 만남의 장 마련

세종시청

세종시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기획전시장에서 ‘2025 세종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종지역내·외 기업 41곳과 공공기관 16곳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배치된 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관과 고용지원관 등은 청년들에게 폭넓은 구직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증명사진 촬영과 면접화장, 나의 색찾기(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정장 대여 등 구직 청년을 위한 특별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일자리창출 유공 기업 부문에는 이노스페이스, 스위트바이오이 선정됐고 개인 부문에는 세종상공회의소 전만기 과장과 고려대 전현택 주임이 뽑혔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 기업에게는 함께 성장할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