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호반건설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9년째 매년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매년 상생협력 지원금 및 경영안정자금 등을 전달하는 등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 노력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 협력사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및 재무 컨설팅, 임직원 직무 교육, 명절 선물 등 실질적인 복지·지원 제도를 운영한 점 등도 반영됐다. 호반건설은 이밖에 신속한 공사 대금 지급으로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에 기여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21년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해 협력사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1000억 원 이상을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며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호반산업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과 공정한 거래 문화를 바탕으로 상생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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