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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정성호 법무부장관 “형사사법제도 개혁 완수할 것”

"경제활성화 지원 조치 최선"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무부 등에 대한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100일을 맞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2·3 비상계엄의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28일 정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100일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에 온 힘을 다하며 군사 쿠데타 내란인 12·3 비상계엄의 충격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간이었다”며 “법무부 장관으로서 경제 활성화 지원 조치와 범죄 강력 대응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검찰개혁 추진 의지도 밝혔다. 정 장관은 “지난 정권에서 정치 탄압 도구로 비난받던 검찰을 다시 국민을 위한 검찰로 되돌리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미 수사 기소 분리 입법으로 전면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하는 합리적인 형사사법제도 개혁 완수로 주어진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 부당했던 국가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반성과 청산으로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헌법 1조의 정신도 바로 세워가고 있다”며 “국민주권 정부의 초대 법무장관으로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돌보는 혁신 법무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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