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을 복구해 서비스를 정상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보훈정보시스템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업무처리시스템이다.
그동안 화재에 따른 장애로 전국 보훈관서에서 국가유공자 등록과 심사, 보훈급여금 신청 등 주요 민원 시 처리에 지연돼 왔다.
현재 복구가 완료된 국가보훈부 시스템은 총 26개 중 14개다. 국립묘지 안장신청 시스템·인터넷 보훈민원 서비스 등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 10개와 통합보훈정보시스템 등 업무용 시스템 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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