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본점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원데이 성공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신보가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뿐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활용과 검색 노출도 향상 등 온라인 홍보 전략 등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김태호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 강사는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등록, 대표 키워드 설정, 예약 서비스 연동 등을 다뤘다. 2부에서는 네이버 쇼핑커넥트 활용법과 블로그 상위노출 전략을 실습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블로그 포스팅 방법도 포함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경기신보는 상반기에도 동일한 교육을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배운 내용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 구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교육 내용이 실용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실제 사업 운영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경기신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달달버스’를 통해 도민과 소상공인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김 지사의 도정 철학에 발맞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소상공인의 질적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된 성공클래스는 소상공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온라인마케팅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온라인마케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만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경기신보는 단순한 금융지원에 그치지 않고,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는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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