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축제인 ‘2025 광주청소년상상페스티벌’을 오는 25일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청소년 주도형 문화축제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다.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재능을 공유하고, 시민과 어우러지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디지털플레이존, 인공지능(AI) 아트체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2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16개의 지역 청소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뮤지컬 및 태권도 특별공연, 청소년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가 청소년과 시민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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