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최승빈은 19일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보태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올랐다. 2023년 6월 KPGA 선수권에서 우승한 최승빈은 2년 4개월 만에 2승 고지에 올랐다. 시상식에서 최등규(왼쪽부터) 대보그룹 회장, 김민영 동아쏘시오그룹 사장, 최승빈,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김원섭 KPGA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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