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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공사, 감정4지구 실시계획 인가 완료…"주민 권익 최우선 추진"

감정동 일원 22만㎡ 규모 공동주택 및 기반시설 조성

9월 추가 재원조달 성공 등 우여곡절 극복 후 정상화

근거 없는 금품수수 의혹 보도에 고소·고발장 접수 대응

이형록 "주민 권익 최우선, 지역 발전 실질적 성과 노력"

김포도시관리공사 CI. 사진 제공=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출자해 추진 중인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돼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16일 김포도시관리공사에 따르면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감정동 일원 약 22만㎡ 규모로 공동주택, 준주거용지 및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공공·민간이 공동 출자한 SPC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지난해 실시계획 인가 신청 이후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올 9월 추가 재원조달 성공의 결과로써 여러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본 사업이 정상화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사는 실시계획 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공사는 연내에 보상계획 공고 등 보상절차를 조속히 착수하고, 적법·공정·투명 원칙으로 주민의 권리보호를 최우선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최근 한 언론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보도한 데 대해서는 무고,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의 고소∙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사실관계에 입각해 대응 중에 있다. 또 일전에 공표한 바와 같이 ‘근거 없는 무고 행위로 지역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예정임’을 재차 밝혔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실시계획 인가와 보상절차 착수로 오랜기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민선8기에서 사업이 정상화 됐다”며 “앞으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투명하고 원활한 추진으로 신뢰받는 도시개발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권익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 관리 체계를 흔들림 없이 가동해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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