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무리 좋아해도 이건 선 넘었지"…이동욱 집 무단침입하고 비행기까지 따라온 '사생팬'들

뉴스1




배우 이동욱이 ‘사생팬’ 들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가 '사생활 침해' 행위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바이 스타쉽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이동욱)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어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런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8월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선보인다.

다음은 이동욱 소속사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이동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최근 아티스트의 비공식 스케줄 및 거주지, 사적 공간을 무단으로 방문하거나, 접촉을 시도하고 부적절한 내용의 편지를 남기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아티스트의 거주지 방문, 사적 공간 침입, 비공식 스케줄 추적, 개인정보 유출 등 모든 형태의 사생활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한 해외 스케줄 및 개인 일정을 포함한 출입국 과정에서 부당한 방법으로 항공편 정보를 취득하거나, 아티스트와 동일한 항공편을 이용해 기내에서 접근을 시도하는 행위 역시 사생활 침해로 간주되며, 법적 대응 대상이 됩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임을 다시 한번 안내드리며, 팬 여러분께서는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자제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항상 소속 아티스트 이동욱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