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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중국에선 톱랭커 대우 조 편성 ‘시간다와 맞대결’…최혜진 김아림 등 한국 선수 10명 우승 도전  

뷰익 LPGA 상하이 9일 개막

그린을 읽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KLPGA




이번 주 윤이나의 세계 랭킹은 60위다. 지난주보다 2계단을 물러났다. CME 글로브 포인트에서는 80위를 지켰다.

세계 랭킹은 하락했지만 9일 중국 상하이의 치중 가든 골프 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아시안 스윙 첫 대회 ‘뷰익 LPGA 상하이’ 1라운드 조 편성에서는 랭킹에 맞는 대우를 받았다. 앞선 대회에서 툭하면 세계 100위 밖 선수들과 같은 조에 묶인 것과 달리 중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과 한 조가 된 것이다.

대회 첫 날 윤이나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일 선수들은 세계 랭킹 29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세계 87위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다. 시간다는 올해 26명의 얼굴 다른 챔피언 중 한 명이다.

그린을 파악하고 있는 최혜진. 사진 제공=대홍기획




출발은 10번 홀이지만 시간은 마지막 조 바로 앞인 현지 시간 오전 10시 12분이다. 10번 홀 마지막 조 선수들은 시즌 개막전 우승자 김아림을 비롯해 장타 1위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즈(스페인) 그리고 사라 슈멜젤(미국)이다.

같은 시간 1번 홀에서는 중국의 최고 스타들과 LPGA 톱랭커들이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마지막 조는 중국의 최고 스타이자 세계 랭킹 7위 인뤄닝을 비롯해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그리고 세계 4위 이민지로 꾸려졌다. 인뤄닝은 작년 우승자이기도 하다. 윤이나와 같은 시간 1번 홀에서는 올해 신인이면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미란다 왕과 세계 랭킹 10위이자 2023년 우승자 에인절 인(미국)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대니얼 강(미국)이 같은 조로 샷 대결에 나선다.

퍼팅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대홍기획


이번 대회에는 김아림과 윤이나를 포함해 한국 선수 10명이 출전한다. 올해 한국 선수 중 상금 랭킹이 가장 높은 상금 9위 최혜진을 비롯해 최근 샷이 뜨거운 김세영 그리고 이소미, 임진희, 이일희, 강혜지, 안나린, 신지은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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