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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분위기 고조 '나주영산강축제'에 마을합창단 '화합' 하모니 울려 퍼진다

나주시, 오는 9일 시민 주도 감동의 무대

윤병태 시장 "생활문화예술 장으로 기대"

지난해 나주영산강축제 기간 중 열린 마을합창단 공연. 사진 제공=나주시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나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합창단 공연’이 열린다.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영산강축제 기간에 마련한 이번 공연(9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며 시민들로 구성된 마을합창단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빛가람합창단의 ‘도라지꽃’, ‘아침이슬’, 봄날소리합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오 샹젤리제’, 산포금빛합창단의 ‘시절연인’, ‘나성에 가면’,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마을합창단은 2023~2024년까지 6개 단체, 올해는 4개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창단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지역 축제 무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며 2024년에 열린 ‘마을합창단 발표회’는 3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영산강축제 합창 무대에 참여해 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영산강축제 마을합창단 합창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예술의 장으로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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