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2081가구(일반분양 281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힐스테이트숭의역,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서면어반센트데시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숭의역은 현대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362-1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주거 단지로, 지하 4층~지상 47층, 4개 동, 총 74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87㎡ A·B타입 등 중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전용 87㎡ 기준 4억 원 중후반대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도보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홈플러스 인천숭의점·인하대학교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이번 주에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상봉센트럴아이파크, 경기 구리시 교문동 중흥S클래스힐더포레, 인천 부평구 부개동 두산위브&수자인부평더퍼스트 등 10곳이 견본주택을 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상봉센트럴아이파크는 서울 중랑구 망우동 506-1번지 외 4필지 일원, 이마트 상봉점 부지에 상봉재정비촉진지구 9-I구역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8층, 4개 동, 총 443가구(아파트 254가구, 오피스텔 189실)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84㎡ 24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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