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1749가구(일반분양 1449가구)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의정부우정A1(공공분양)’, 부산 동구 범일동 ‘퀸즈이즈카운티’, 경북 고령군 다산면 ‘다산월드메르디앙센텀하이’가 이번 주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의정부우정A1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의정부시 녹양동 공공주택지구 A1블록에 분양하는 단지로 538가구 중 사전청약 가구를 제외한 238가구가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등 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약 3억 8000만 원 수준으로 합리적이다. 약 1.7㎞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있으며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주에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역자이’,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센트레빌에듀시티’, 울산 남구 무거동 ‘한화포레나울산무거’ 등 5곳이 견본주택을 연다. GS건설이 분양하는 철산역자이는 광명시 철산3동 472-267번지 일원에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204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총 65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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