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198점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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