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했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오후 평양으로 돌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에는 딸 주애가 김 위원장 곁에서 함께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과 평양역으로 추정되는 곳에 김 위원장에 이어 주애가 열차에서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김 위원장의 이번 5차 방중은 역대 최장인 4박 5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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