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가뭄 피해 강릉에 생수 20만 병 지원

조광옥(왼쪽) GS칼텍스 상무와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이 생수 20만병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S칼텍스

GS칼텍스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생수(500㎖) 20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강릉 지역은 최근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제한 급수가 시행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GS칼텍스는 강릉시에 위치한 GS칼텍스 주유소와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강릉시청의 재난 극복 계획에 맞춰 취약 계층 등 강릉 시민에게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광옥 GS칼텍스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