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2시 39분께 인천시 서구 금곡동 가현산 입구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현장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산 인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에 소방관 42명, 장비 20대를 투입해 오후 1시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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