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직무·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망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구직자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자리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우선 첫 번째 설명회는 8월1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협력해 ‘통계조사요원’ 직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도급조사원·조사관리자 등 세부 직무를 소개하고, 올해 하반기 채용 일정과 절차를 안내한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구직자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두 번째 설명회는 최근 교육공무직 일자리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등돌봄전담사’를 주제로 오는 9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설명회가 경력보유여성과 청년들이 안정적이고 유망한 분야로 진출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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