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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난임 연구’ 손잡는다

6일 난임 치료 수준 향상 위한 공동연구 협약

윤상욱(왼쪽) 분당차병원장과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가 6일 공동 연구 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 제공=한국머크 헬스케어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은 전일(6일) 국내 난임 치료 수준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환자 맞춤형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제학술지 및 학술대회 발표 등을 함께 수행한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의학부와 분당차병원 의료진 및 연구진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연구 데이터의 교차 검증 및 분석을 위한 운영 체계를 마련하고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 등 관련 윤리기준 및 법규에 따라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절차를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난임 치료의 정밀성과 체계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밀의료 실현을 앞당기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력이 국내 난임 치료의 정밀화를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긴밀히 협력해 최적화된 치료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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