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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수·의사가 밀수한 초고가 위스키





5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열린 초고가 위스키 밀수입 및 탈세 행위 고소득자 검거 실적 브리핑에서 직원들이 압수 물품을 공개하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이날 초고가 위스키를 밀수입해 관세를 포탈한 혐의로 대학교수, 기업 대표, 안과·치과 의사 등 1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수입 신고 없이 들여온 고가 위스키는 총 5435병으로 시가 약 5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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