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2025 상플 키즈마켓’ 개최…어린이 주도 참여형 마켓

상상플랫폼 속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 선사

어린이 직접 참여해 총 30개 부스 등 구성

상상플랫폼 전경.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상플 키즈마켓’을 개최한다.

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와 가족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키즈마켓이다. 어린이가 단순한 체험자가 아닌 셀러로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장은 총 30여 개 부스와 휴게존으로 구성된다.



사전 모집된 어린이 키즈셀러가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키즈셀러존 △키즈 브랜드 셀러존 △미미월드 체험존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존 △키즈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마켓은 놀이·체험·소비가 결합된 복합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문화를 즐기는 기회로 제공된다.

백현 공사 사장은 “2025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체험형 콘텐츠”라며 “도심 속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상플 키즈마켓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상상플랫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