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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내년 10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9년만 시행하는 대규모 조정

8월 4~24일 시민 설문조사

광주광역시청 전경. 사진 제공=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운행 효율화를 위해 2026년 10월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키로 하고, 노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 시내버스 개편은 2017년 이후 9년 만에 시행하는 대규모 조정으로, 도시철도2호선 개통을 앞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주요 개편 방향은 간선 노선의 연결성과 신속성 강화, 지선 노선의 생활권 접근성 향상, 다양한 교통 수요와 이동패턴 변화에 대응한 서비스체계 도입 등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과 운행 안정성 강화다. 특히 광천권역에 조성 중인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와 주상복합단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급행 간선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한다. 광주시는 노선 설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4~24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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