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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홍보대사로 지드래곤 위촉

돌고래유괴단이 홍보영상 제작

지드래곤. 사진 제공=갤럭시코퍼레이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지드래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영상 제작은 돌고래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맡는다.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은 창의성과 혁신의 상징으로 APEC이 지향하는 연결과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국내외에 파급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위촉 배경을 밝혔다. 지드래곤은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돌고래유괴단의 신 감독은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적인 내용과 감각적인 연출의 크리에이티브로 광고, 뮤직비디오, 브랜디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준비기획단은 “지드래곤과 신 감독의 협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과 크리에이티브 그룹이 함께 만들어가는 ‘K-APEC’의 상징적인 사례”라며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메시지를 세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 발신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의 창의성과 차별성을 강하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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