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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수도 경북’…사회적기업 육성 두각

2022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

SVI 유망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호평

사회적기업 엘타 1억원 투자유치

경북도가 1일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앞서 같은 평가에서 2022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평가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투명한 사회적기업을 위한 노력 등 5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도는 자체사업인 창업성장지원, SVI 우수·유망기업 지원, 10×10클럽 육성 등 성장 단계별 지원 등의 사업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사)지역과 소셜비즈, 사회적기업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민·관협력을 통한 중간지원 체계 강화, 사회적기업으로서는 드문 구미 엘타의 1억 원 투자유치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덕 더동쪽바다가는길은 미국의 B-Lab에서 인증하는 글로벌 사회적기업인 ‘비콥’(B-corp)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역대 최대 매출액인 5572억 원 달성 및 상근 근로자 4412명 고용 창출, 취약계층 고용 비율 54%,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193억 원 등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경북이 명실상부 착한 기업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자립 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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