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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물산업 기술개발 기업에 최대 1억 지원

현장 수요 연계 기술개발…사업화 촉진

대구테크노파크 전경. 사진제공=대구TP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물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물기업이 단순 연구개발을 넘어 개발 단계부터 수요처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대상은 대구에 위치한 물산업 관련 기업 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으로, 사업 신청은 내달 3일까지다.

특히 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확보한 기업이나 환경 신기술 인증 등을 획득한 기업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정 시 연간 최대 1억 원 이내의 자금이 지원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경우 하·폐수 처리, 정수·정수기기, 관로 유지관리, 수자원 설비 예지보전 등 다양한 물산업 분야에서 현장 수요 기반 기술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폐수 원수 실시간 수질 감시를 위한 여과장치 및 측정 시스템을 개발한 에이티티가 대표적이다.

해당 기업은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하고 신기술 인증을 획득, 향후 공공 조달시장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올해는 단기과제를 중심으로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성과를 보다 신속하게 창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물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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