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및 부산시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HUG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근로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 근로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택선 HUG 준법지원처장(인권경영책임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HUG는 4월 임직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부산광역시 인권센터와 MOU를 체결했고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대외기관과 함께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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