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들어오십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 애니(문서윤)이 속한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정식 데뷔한 가운데 애니의 한 라이브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는 최근 공식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방송 도중 한 남성이 "회장님 들어오십니다"라고 말하는 목소리가 멀리서 전해졌다. 이어 다른 이가 "네"라고 짧게 대답하기도 했다.
애니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방송을 이어갔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에서나 들었던 장면이다", "신기하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애니가 참여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YG 출신 히트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5인조 혼성 그룹이다. 애니를 비롯해 타잔·베일리·우찬·영서로 이루어져 있다.
앞서 애니는 어릴 적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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