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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반영 총력" 행정력 최고조로 끌어 올린 전남도

통합의대·AI슈퍼클러스터 등 전력

김영록 지사 직접 TF단장 진두지휘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1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도정 주요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라남도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의 밑그림을 그릴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전남도가 지역 핵심현안 과제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행정력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전남의 핵심현안을 반영하기 위한 ‘전남 미래발전 건의과제’ 100건, 지역공약 실현을 위한 ‘전남공약 이행 주요과제’ 77건을 중심으로 국정기획위원회와 관계부처 등 건의활동에 전력 질주할 방침이다.

주요 건의과제는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솔라시도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등 에너지 신도시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프로젝트,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이다.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국가 발전을 이끌 핵심 정책이 다수 포함됐다.



전남도는 앞으로 서울에 있는 중앙협력본부를 거점으로 도지사는 물론 부지사·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수시로 상주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국회·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체계를 구축해 전남 현안과제가 국정과제로 채택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앞서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를 단장으로 지난 4일 ‘새 정부 국정과제 대응 TF’를 발족했다. 전 정부에서는 정무부지사가 TF 단장을 맡았던 것과 달리 김 지사가 직접 TF를 진두지휘하며 현안 반영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전남 주요사업이 궤를 같이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 전남발전을 견인할 절호의 기회가 마련됐다”며 “전남도의 핵심 현안과제가 국정과제에 최종 반영돼 전남은 물론 국가발전까지도 이끌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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