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부, 이란 전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 발령…“교민 신속히 출국해달라”

지난 16일(현지 시간) 이란 테헤란의 한 석유 저장시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로 인한 정세 불안이 가중되자 17일 오후 1시(한국시간)를 기해 이란 전 지역에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기존 발령된 이란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이번 조치로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로 지정됐다.



외교부는 “이란 내에 체류 중인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란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연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무력 충돌 이후 영공을 폐쇄해 교민들은 전세기 등을 통한 귀국길이 막힌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