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10일 육군본부에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6·25전쟁과 월남전 참전 용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주택이 없는 참전 용사의 임대주택 거주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효성은 고(故) 조홍제 창업주의 사업보국(事業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호국보훈과 관련한 사회 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콘서트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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