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는 전춘우(사진) 제13대 대표이사‧사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KOTRA 경영부사장,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이사, 킨텍스‧벡스코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마이스(MICE) 산업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전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시컨벤션센터 역량 강화, 고객 중심 디지털 전환,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등을 경영 혁신을 위한 ‘3+3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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